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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만점, 영등포구 지명유래!‘땅이 죽같이 질다’해서 죽마루
김홍민 기자  |  min-b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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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10  18: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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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동(永登浦洞 / Yeongdeungpo-dong)

영등포동은 영등포구의 근원지가 되는 동이며 영등포본동 등 2개의 행정동을 보유한 법정동으로서 이 동의 명칭유래는 확실치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영등(靈登)굿과 관계되어 변형표기된 영등(永登)과 물가를 뜻하는 포(浦)가 합쳐진 명칭으로 보고 있다.

죽마루 : 지금의 신세계백화점 건너편 영등포삼각지로 옛 영등포 역전마을과 영등포시장 중간에 있는 마을로 「중마루(中村)」라고도 하는데, 이곳은 예전에 비가 오면 땅이 죽같이 질다고 하여 그렇게 불리어 왔음

옹기말 : 영등포7가 108, 109, 109, 110번지 고지대로 이 마을로 조선초부터 6.25사변까지 장독, 시루, 자배기, 김장독, 항아리, 물동이 등의 옹기를 구워 팔던 마을임

백간집터 : 지금의 신세계 건너편 영등포 삼각지내 옛 영등포경찰서 자리로 옛날 김희석이라는 사람이 지었던 99간자리 집터를 말함

연못자리 : 1960년대 서울역행 전차종점이 있엇던 영등포역 주변의 연못을 말함

 

여의도동(汝矣島도洞 / Yeouido-dong)

여의동은 여의동이란 1개의 행정동을 보유한 동으로서, 잉화도(仍火島), 나의도(羅衣島), 나의주 (羅衣洲) 라고도 불렸던 동으로, 여의도가 홍수로 인하여 휩쓸릴 때도 제일 높은 곳인 지금의 국회의사당에 자리 잡았던 양말산만은 물에 잠기지 않고 나타나 부근 사람들이 "나의 섬" 이니 "너의 섬" 이니 하고 지칭한 것중 "너의 섬"을 우리말 발음을 딴 이두어로 표기한 데에서 유래되었다.

양말산 : 지금의 국회자리로 옛날부터 말이나 양을 기르던 산으로, 말을 기르는 양마산(養馬山), 또는 양을 기르는 양마산(洋馬山)의 의미로 그렇게 불렸음

 

당산동(堂山洞 / Dangsna-dong)

당산동은 당산 1·2동 2개동의 행정동을 보유한 법정동으로서, 옛날에 이곳에 해당화 나무가 많아 늦은 봄에 많이 피었다하여 당산동이라 하기도 하며, 또 하나는 당산동 110에 우뚝 솟은 산이 있어 이를 단산(單山)이라 부르고 이곳에 부군당이 있어 당제(堂祭)를 지냈던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라 합니다.

당산을 형성한 세군데 옛 자연부락

웃당산 : 수령 500여년 은행나무가 잇는 당산동 110버지 언덕일대

원당산 : 당산동4·5·6가 일대로 옛날 당(堂)집이 있는 마을

벌당산 : 옛날 벌판이 있던 곳으로 안당산이라고도 하는 마을

샛 말 : 당산동과 양평동 사이에 잇는 마을

새 말 : 당산1동과 당산2동 사이에 있는 마을로 예전엔 갈대밭이 있었음

가락 마을 : 지금의 당산동 104번지에 벽돌공장이 있었던 마을임

불탄 자리 : 지금의 당산동 1가 256번지 일대 6.25사변 때 폭격으로 불탄 자리임

 

도림동(道林洞 / Dorim-dong)

도림동은 도림 1·2동 2개동의 행정동을 보유한 법정동으로서, 옛날에 이 마을의 산 행세가 마을 뒤로 성처럼 마을을 둘러싸고 있었는데 이 마을이 국도에서 돌아앉아 있다고 해서 도야미리(道也味里)가 도림으로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는 도림리 일대의 들판에 억새풀 종류의 새나무가 많았으며 특히 길옆에 삿자리 일종의 숲을 이루었기 때문에 붙혀진 이름이라 전해지기도 한다.

고추말고개 : 고추말공원주변에서 영등포 1동 620번지로 넘어가는 고개로, 옛날 이 고개를 넘을 때 고추처럼 매운 바람이 불었다해서 불여진 이름입니다.

원지막거리 : 도림 151번지 일대로 과수원이 있어 붙혀진 이름임.

주막거리 : 도림동 186~187번지 일대로 옛날 인천으로 가는 길목이름임.

돼지마을 : 도림동 152번지 일대로 돼지(도야지)를 많이 사육하였기에 붙혀 진 이름임.

모랫말 : 신도림역건너편 대방천 냇가에 있던 마을로 모래가 많았다 하여 붙혀 진 이름으로 사천리(砂川里)고도 불렸음.

 

문래동(文來洞 / Mullae-dong)

문래동은 문래 1·2동 2개동의 행정동을 보유한 법정동으로서, 1930년대 군소 방적공장이 들어서자 일본인들에게서 계옥정(系屋町) 이라 불리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광복후 우리식 이름으로 고칠때 "물래"라는 방적기계의 발음을 살려 문래동으로 이름지어졌다는 설이 일반적입니다.

오백채 : 지금의 문래동 4가 일대에 일본이 1940년쯤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형성한 이 일대 대단위 영단주택인 집단기와집을 이렇게 불렀음.

긴 밭 : 문래동 4가의 5백채가 있는 공의 서쪽지점을 말함.

강께 밭 : 오목내다리(현재의 오목교)근처의 문래 2동 밭지대를 말함

 

양평동(楊坪洞 / Yangpyeong-dong)

양평동은 양평 1·2동 2개동의 행정동을 보유한 법정동으로서, 한강 옛 나룻터의 하나인 양화도나루터 근처 벌판에 이루어진 마을이란 뜻으로 양화도의 "양"자와 벌판의 "평"을 따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벌 말 : 지금의 양평 2동주민센터 근처 벌녘(벌판)에 있었던 마을임.

오목내뚝 : 오목교주변 영등포지역 안양천 제방으로, 안양에서 흘러 내려오는 오목내 개천을 막은 뚝임.

뚝 밑 : 오목교주변의 양평 1동 안양 뚝방지역으로 광복후 이북 전재민 수용소가 있었던 마을임

 

양화동(楊花洞 / Yangphwa-dong)

양화동은 관할 행정동인 양평2동에 부속된 법정동으로서, 한강의 선유도에 인접하여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한강을 건너다니던 양화도나루터 주변지역인 이 일대에 옛 부터 버드나무가 많아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나루께모래톱 : 선유도 동쪽 옛 양화도나루 근처의 톱발같이 생긴 모래밭을 말함.

벌판 동네 : 지금의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사무소 주변으로 양화도나루터에 인접하여 형성된 마을을 말함.

 

신길동(新吉洞 / Singil-dong)

신길동은 신길 1·2·3·4·5·6·7동 7개동의 행정동을 보유한 법정동으로서, 동유래가 명확하게 알려 있지는 않으나,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붙혀진 신기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마골 : 신길 1동 144-147 대신시장옆 야산지대로 해방후 기와를 굽는 가마터가 있었다 하여 붙혀진 마을로, 예전에 강씨와 박씨가 많이 살았다 하여 강박골이라고도 하였음.

밤동산 : 신길 1동 철길 거너편 여의도방향 지역으로 옛날 이곳에 밤나무가 무성하여 지어진 마을임.

방학고지 : 옛날에 방학호진나루터가 있었다던 지금의 귓바위 근처에 방학정(放鶴亭)이란 정자가 있었다 하여 방학고지라 한다 하나, 옛 지명인 상방하곶(上方下串)을 줄인 말인 듯 하며, 밤고지리라고도 함.

밤고지고개 : 신길동의 부락별 옛 별명 <본> 신길동(新吉洞) : 분동후의 고유 신길동으로 지금의 신길 1동 지역임.

신광동(新光洞) : 신길동 95번지에서 우신초등학교를 잇는 길 이북의 지역을 관할하는 동으로 지 금의 신길 2동 지역임

신남동(新南洞) : <본>신길동, 신광동, 신풍동을 제외한 지역으로 지금의 신길 4동 지역임.

※ 지금의 신길 6동은 동작구의 대방 1,2동과 신대방 일부가 편입된 지역이며, 신길 6동에서 신길 7동이 분동되었음

 

대림동(大林洞 / Daerim-dong)

대림동은 1·2·3개동의 행정동을 보유한 법정동으로서, 안양천을 끼고서 1949년 지금의 신대방동과 신도림동 지역을 합쳐서 서울시로 편입되면서, 신대방동의 "대"와 신도림동의"림"을 합하여 동 이름을 지었습니다.

원지막 : 지금의 대림1동 824주변지역으로 예전에 이 일대에 과수원이 있었다 함.

통 멀 : 지금의 대림 1동 903-52~903-35주변으로 예전에 학형상을 한 대림동으 학머리지역으로 추정됨

시내길 : 지금의 대림 2동 834-12-1033-2 주변으로 예전에 이 일대에 시냇물이 흘렀다 함.

은모래길 : 지금의 대림 3동 719-2~711주변의 길로 예전에 은빛 같은 모래가 많이 있었던 곳 이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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