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박차훈 중앙회장 방문 이사장 등 격려해

   
▲ 박차훈 회장이 장기만(右) 이사장에게 방문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 박차훈 회장이 장기만 이사장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경자년 새해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여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박차훈(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이 신년사에서 밝혔다. 따라서 이에 걸 맞는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는 것이 MG새마을금고의 계획이자 포부다.


자산 8백억 원을 넘은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장기만)에 지난 16일 박차훈 회장이 방문했다. 초두순시 겸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방문한 박 일행은 우선 금고에 들려 직원들을 격려함은 물론 방문 기념패 증정 등으로 새로운 계획에 벅찬 금고 직원들을 아울렀다. 이 자리에서 조경림 이사 등 임원들도 다수 참석해 이들을 반겼다.
또 금고에 프라이팬 300개와 전골냄비 200개도 선물로 제공해 회원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원해 박수를 받았다.  


박차훈 회장은 “2020년에는 순수 토종민족자본인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원 달성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새마을금고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신기술과 금융이 연계돼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이 치열해지고 있고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현 상황에서 새마을금고는 IT센터 이전으로 전산시스템의 안정성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만 이사장은 “빅데이터 활용 등 안정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죽어가는 전통시장을 살려 상인들과 하나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원(영등포전통시장상인회) 회장은 먹고 살기 힘들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상인들에게 새마을금고는 희망 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박 회장 등을 전통시장에 들려 상인들을 격려함은 물론 적금과 저축 등을 통해 부자가 되고 대출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는 현명한 사장상인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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