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1동 남녀자율방범대 송년회, 3명에 60만원 지원

   
▲ 허승교(맨 오른쪽) 대장이 관내 학생3명에게 장학금 전달 후 이경애 동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당산1동자율방법대가 1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갖고 더욱 알찬 새해를 다짐했다.

 

당산1동 남녀자율방범대(대장 허승교, 여성대장 강현숙)는 지난 11일 기와집식당에서 회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장학금 전달 및 송년회를 갖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당산1동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윤준용 의장, 강명구 위원장, 김정태 시의원, 이용주 구의원, 이경애 동장 등 다수의 내빈도 참석해 1년 동안 봉사한 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예방치안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허승교 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취약지역 순찰 등 갖가지 봉사에 임해준 모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마을안전과 치안을 위해 남녀 대원 모두가 투철한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윤준용 의장, 강명구 위원장, 김정태 시의원, 이용주 의원을 비롯한 내빈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순백의 자원봉사로 남을 위해 희생한 대원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아울러 동네와 지역발전을 위해 너나없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조소연․허다빈․남궁완 모범학생 3명에게 20만원씩 총 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훈훈한 사랑을 베풀었다.

현재 남여대원 41명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당산1동 자율방범대는 주 3회(월, 수, 금) 밤 9시 이후 자정까지 야간방범순찰을 돌고 있음은 물론 동‧하계 방학 때에는 청소년야간순찰과 정신교육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활동에 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