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일 오전 대림동에 위치한 한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건물 외벽 마감재인 대리석 안에 있는 보온재에서 발생하였고 소방대원 55명이 출동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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