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호 서장이 19일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어있는 문래동 쪽방 밀집지역을 방문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9일 오후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어있는 영등포동 및 문래동 쪽방 밀집지역을 방문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ㆍ확인해 시정ㆍ보완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중점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기본법 제 13조에 의거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그로 인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일정한 구역, 그 외 관할 지역 내 지정, 관리가 특별히 요구되는 지역을 화재경계지구로 지정할 수 있으며 영등포는 총 3개소의 화재경계지구가 있다.

김명호 서장은 “화재경계지구와 같은 화재 취약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ㆍ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취약 지점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각종 위해 요인을 사전 제거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안전 대책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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