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50플러스센터, 3명에게 3백만 원 지급해 박수

   

▲ 지난 26일 오주호(오른쪽) 센터장이 신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오주호)는 지난 26일 신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중‧장년의 인생 후반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 16일에 개관 3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중장년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스마일50+」행사를 진행했다.

총 33개 팀 50+커뮤니티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부활동 및 재능기부공연을 통해 기금 마련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대상으로 경제 상황 악화, 실적, 파산 등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1인 가구 혹은 미성년 자녀가 있는 중장년 3명을 선정해 각 1백만 원 씩(총3,000,000원)을 8월중 개별 지급한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오주호)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 단절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위기 중장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을 위한 상담, 교육, 사회공헌,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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