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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매트로 시원하게… 취약계층 여름 패키지 가동저소득 취약계층 2,500가구 에어 서큘레이터, 쿨매트 등 5천 8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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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8  08: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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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초 대림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위기가정에 방문해 생활에 어려운 점이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신길동에 거주하는 황○○(49세, 남) 씨는 사업 실패와 이혼을 연달아 겪고, 공황장애로 인해 사회생활이 불가능했다. 구는 복지사각지대였던 황 씨에게 생계 및 주거비를 지원하고, 최근에는 에어 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 황 씨는 오는 10일 임대주택으로 이사하게 돼 더욱 쾌적한 생활을 누리게 됐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내 저소득층 2,500가구에 5천 8백만 원 상당의 쿨매트, 에어 서큘레이터, 선풍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 폭염으로 인해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여름 용품을 지원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것.

서울형 긴급지원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원 지원

이번 폭염 대비 물품은 지난 5월 롯데홈쇼핑과 함께 개최한 바자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후원품 및 동 사례관리 지원품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동별 저소득 가구 중 냉방용품이 없거나 노후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조사해 선정했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등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또한 손선풍기, 쿨스카프 등을 나누어 주며 폭염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주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 구 간부진과 직원들도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가구별 맞춤 지원책을 찾아 적극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형 긴급지원을 통해 지역 내 중위소득 85% 이하의 저소득 위기가구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주거취약계층 △폭염으로 실직, 휴․폐업을 겪은 가구 △온열질환 환자 △전기 및 수도요금 체납가구 등에는 최대 100만원의 냉방용품 및 생계비가 지원된다.

구청 직원, 복지플래너 등 방문 통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속 관리

한편 구는 지역 내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인들에게 아리수를 여름 기간 지원하고, 지역 내 기업 및 지역 봉사단체 등과 상호 협조를 통해 지원품을 지속 발굴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폭염 및 생계에 어려움이 있거나, 주변에 이를 알고 있는 주민은 복지정책과(☎2670-3958)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각종 재난에서 주민을 지키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이 구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라며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로 주민 모두 안전한 여름을 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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