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1동 자율방범대, 일치 단결 ‘구슬땀 흘려’

   

▲ 신길지하차도를 말끔하게 청소하는 신길1동자율방범대원들.

 

신길 지하보도가 말끔해졌다. ​밤동산이 더 밝아졌다. 지난 6월 16일 영등포구 신길1동 자율방범대(대장 방기원) 주관 신길지하보도 대청소가 30여 대원‧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신길지하보도는 1호선 경부선 철도가 통과하는 대방역과 신길역 사이 지하인도를 말한다. 이 보도를 지나 샛강 변 사이엔 인구 5천여 명 규모의 작은 마을이 나오는데, 이곳을 ‘밤동산’이라 한다. ​

이날 행사엔 심덕례 동장, 김유리 담당 직원도 공휴일인데도 끝까지 함께 청소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

봉사에 앞서 방기원 대장은 “깨끗하고 정이 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해 매년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물심양면 협조해주신 관계기관,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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