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서울시 구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참여

   

▲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 의원들이 5월 7일 안양천 둔치 축구장(구로구 소재)에서 열린‘2019년 서울시 구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병진) 주관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원들의 단합과 유대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김병진 회장(강서구의회 의장)과 박칠성 사무총장(구로구의회 의장), 윤준용(영등포구의회) 의장,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각 자치구 의원, 구의회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국회의원과 구청장, 서울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대회 내용으로는 권역별 5개 팀으로 나누어 △선수단 입장식 △개회식 △축구(승부차기),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한마음 공던지기, 계주 등 체육경기 △의원 노래자랑 △시상 및 폐회식이 진행됐다.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도전팀(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구)에 소속되어 참여했으며, 대회 각 종목에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임하고 한마음으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는 등 협동 정신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영등포구의회가 속한 도전팀은 아주 값진 ‘노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준용 의장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가 각 자치구 의원들 간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영등포구의회에서도 결속과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미래팀(동작․서초․강남․송파․강동구)의 우승으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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