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영등포구지회, 민주평통 영등포구協 우산 등 협찬‧지원

   
▲ 정동웅 회장을 비롯한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이삼조 회장이 만세운동을 펼치고 있다.

 

조국의 독립에 지대한 공을 남긴 어르신들이 또 한 번의 퍼포먼스를 펼치며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을 세계만방에 알렸다. 광복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정동웅)는 지난 4월 16일 관내 KR컨벤션 2층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식’을 갖고 민족의 자긍심을 불러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 신경민 국회의원,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구의원, 이삼조(민주평통 영등포구協)회장 등 내빈과 독립유공자 유족 및 보훈단체 지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기념식, 내빈축사, 역사특강, 독립유공자 유족 위로연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통일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이삼조 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광복회 영등포구지회에 우산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지원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동웅 지회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백 주년을 맞아 달라진 대한민국을 알리고 아울러 한반도의 미래 100년을 위해 작지만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광복회 회원은 물론 구민들께서도 선조들의 피땀 흘린 헌신을 잊지 말고 국가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등은 “광복회 영등포구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한반도에 평화가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만세’와 노래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에 보이지 않는 헌신과 공헌을 남긴 선조들을 영원히 기억 속에 키핑 했다.

   
▲ 정동웅 회장(왼쪽)이 이삼조(오른쪽) 회장으로부터 우산 등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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