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지난 15일 제1스포츠센터 방문

   
   

▲ 행정위원들이 제1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천정 등 곳곳을 살피며 밀도 높은 점검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는 지난 15일 오후3시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04년 개관한 영등포제1스포츠센터는 시설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이용 불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비 45억 54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 재개관(수영장은 4월 재개관)했다.

당일 현장점검에는 허홍석 의원(부위원장), 고기판 의원, 김화영 의원, 이미자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현황보고를 받은 후 대체육관, 헬스장, 수영장 등 시설 내부를 꼼꼼히 둘러보았다.

이어서 의원들은 현장에서 수영장 배수시설 개선·보완, 대체육관 조명 조도 조정, 락커룸 도난방지 센서 설치 등을 주문했다.

의원들은 “본 사업이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세부 마무리를 철저히 하기 바라며, 관련 민원사항을 빠짐없이 검토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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