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2월 15일 시범운영 시작해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www.y-sisul.or.kr)은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신축한 양평2동청사 지하공영주차장을 2019년 2월 15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부터 착공을 시작한 양평2동청사 공영주차장의 대지면적은 1,804.6㎡, 지하 3층 규모로 총 110대(부설주차장 포함)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양평2동청사 공영주차장의 시범운영 기간은 2월 말까지이며, 기간 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양평2동청사 공영주차장은 3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가며, 주차요금은 2급지로 5분당 250원이 부과된다. 또한 이용 고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24시간 연중무휴 및 카드전용으로 운영되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경차, 저공해자동차,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 등에 주차요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할인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월정기권 이용은 주차장 운영 이후 도입할 계획이며, 월정기권 운영에 대한 내용은 추후 공단 홈페이지나 현수막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윤기 이사장은 “양평2동청사 개청을 축하드리며,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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