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창간12주년 기념식, <집단지성의 지혜> 출판기념회도 가져

   
▲ 조경림 본지 CEO가 기념사를 통해 미래 영등포의 기둥 역할을 하는 언론사로 자리잡겠다고 말하고 있다.
   

▲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문정림 전 국회의원, 정재민 위원장 등이 황무섭 노인회장의 건배사로 축하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창간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을 거듭해온 <영등포투데이>의 창간 12주년 기념식 및 출판기념회가 지난 23일 영등포동 소재 웨딩그룹 위더스웨딩홀 컨벤션홀에서 독자 및 유관단체장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윤준용 의장, 신경민(더불어민주당, 을) 국회의원, 문정림(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 정재민(정의당영등포구委)위원장, 양민규 시의원, 권영식 부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구의원, 황무섭 노인회장, 한천희 문화원장, 유광상(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등 내빈 다수도 참석해 풀뿌리 언론의 자리매김을 기원했다.

이날 조경림 CEO는 기념사에서 “오늘을 기점으로 지나온 12년을 되돌아보며 초심으로 돌아가 영등포투데이의 미래를 차분히 준비하겠으며 목표 또한 새롭게 설정해 10년 20년 후 영등포의 희망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면의 질적인 향상은 물론 효율적인 경영환경 구축과 사회적 역할 등을 고려, 지금보다 더 많은 분야에서 노력하고 활약해야 함도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문정림 전 의원 등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전달을 비롯해 미담 발굴, 건전한 비판 견제 등을 통해 균형적인 영등포구 발전 이끌어 달라”며 “지역발전과 풀뿌리 제도정착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노희정(육필문학관장)시인의 축시 ‘침묵의 시간 그 흐름위에>낭송도 이어져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홍이경(이탈리안 레스토랑)대표이사가 ‘아름다운 봉사상’을 수상했고 김대수 자문위원과 최동화‧김보영 기자가 공로장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에서는 김영완(구청), 김민지(구의회), 김분순(소방서) 씨가 받아 박수갈채를 받았고 본지 지면에 칼럼을 연재해 독자들의 알권리를 확장해온 나규환(영등포구환경정책위원회, 약학박사)위원장과 김태현(통달한의원)원장, 임동환(한나부동산중개(주)대표이사, 김국현 세무사 등 4명이 <집단지성의 지혜>라는 책을 발행한 기념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창간 12주년 기념식‧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독자 및 단체장,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축전과 화환, 화분으로 축하해 주신 여러분에게도 고마운 뜻을 전합니다.)

   
▲ 홍이경(왼쪽) 회장이 본지 발전은 물론 <집단지성의 지혜>출판을 계기로 '아름다운 봉사상'을 수상해 기뻐하고 있다.
   
▲ <영등포투데이>를 만들어 온 편집자문위원과 기자단이 인사를 하며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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