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제39회 신길1축구회 창립기념 축구대회

   
   
 

신길 오비축구회(회장 임광섭)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을 찾아와 영광의 축배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우승팀 자율방범대(대장 방기원)는 이번에도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을 키웠다.

영등포구 신길1축구회(회장 진장권) 창립 39주년(2018) 기념 축구대회가 지난 11월 11일 영신초교 운동장에서 신길오비축구회, 성애병원, 신길1축구회, 자율방범대, 영신동문회 등 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져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상학 총무의 진행으로 5개 팀 경기 및 개, 폐회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인사에 나선 진장권 회장과 민병철 영등포구축구연합회장은 “그동안 39년이 오기까지 수고한 모든 선후배들께 감사한다. 금번 대회를 통해 더더욱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이 다져지는 정정당당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승을 찾아온 임광섭 회장은 “평소 꾸준한 연습으로 다져진 팀워크가 금년도 우승의 원동력으로 생각하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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