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지난달 화재피해 주민 도와

   

▲ 서순탁 서장이 지난달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지난 9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화재 피해주택 복구완료 입주식’행사를 가졌다.

화재 피해가정은 주택 지하 1층에 위치한 세대로 지난달 15일 화장실 세탁기 위에 놓인 헤어드라이어 기기에서 원인미상의 요인으로 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상당부분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한 이후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S-OIL,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소방재난본부 등과 힘을 합쳐 폐기물 처리 및 청소, 주택 수리ㆍ복구, 생필품 지원 등 피해복구를 완료하고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서순탁 서장은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한가정이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희망과 용기를 되찾게 돼 참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피해복구 대상 가정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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