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5일 오전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여의도 소재 성요셉 유치원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교실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창단된 단체로 소방서와 함께 안전에 대한 기본적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교육받은 내용을 주변에 전파해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를 육성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119소년단과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심폐소생술ㆍ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하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공유 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

강명구 홍보교육팀장은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화재안전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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