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사용 ‘유무선 예약시스템’ 담당자 연수
학교에 있는 운동장과 사무실 등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지난 18일 관내 공립 초·중·고등학교 학교시설 사용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사용 유무선 예약시스템(http://crs.sen.go.kr)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시설사용 유무선 예약시스템은 서울시교육청이 2013년 7월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는 학교시설물 예약관리시스템으로 그동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 기회가 없어 시스템 사용에 학교 담당자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 사용허가 담당자의 예약시스템 사용률을 높여 학교 시설사용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학교시설 예약 및 사용의 편의를 제공해 민원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연수를 가졌다.
이일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시설사용 유무선 예약시스템의 활성화로 공립 학교시설 이용확대를 통해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여가활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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