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水 제19기 ‘소기업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65명 참여

   
▲ 최병열 회장이 ‘함께 다시 멋진 촬영을 시작하자’며 개회사를 하고 있다.
   

▲ 65명의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리더스아카데미가 지난 10일 개강했다.

 

소상공인들과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능력 강화하고 더 배우기 위해 ‘제19기 소상공인 리더스 아카데미’가 본격 운영을 시작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영등포구가 후원으로 (사)영등포구 소상공인회(회장: 최병열)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10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창업지원센터 3층(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에서 진행된다.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9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매회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는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노무지식 △온라인 SNS 홍보마케팅 △고객감동과 스마일 마케팅 △사업경영자가 알아야 할 절세와 세무 위험 관리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전략 및 금융기관 활용법 △유머경영 SPEECH & 이미지메이킹 △사상체질과 스트레스 관리 등 최근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경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총 6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정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소기업소상공인회와 창업 예정자 등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첫날인 지난 10일 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윤준용 의장, 문정림 위원장, 고기판‧박정자‧유승용 구의원, 수강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렸다. 이번 수강생은 관내 자영업자 등 65명.

이 자리에서 최병열 회장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실무 교육, 창업 특강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카메라 뚜껑을 열어야 사진을 찍을 수 있듯, 이제 수강생 모두는 뚜껑이 열린 카메라”라며 비유한 후 “영등포구의 제1의 경제단체로 우뚝 설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을 성실히 촬영해 나가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윤준용 의장, 문정림 전 국회의원도 “소상공인들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이다.”며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향상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 최병열 회장과 참석 내빈, 임원진, 수강생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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