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육아종합지원센터,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공연 어린이들 박수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영ㆍ유아를 대상으로 9월 28일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국악 뮤지컬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에서 주관하는 2018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사업에 수혜 처 지원을 받아 진행된 공연으로 극단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에서 진행했다.

‘제비씨의 크리스마스’는 전통판소리 흥부전을 바탕으로 제비가 박 씨를 흥부에게 전해주기까지의 험난한 여정과 모험을 다룬 성장이야기로 어린이들이 직접 동물소리를 내고 같이 노래할 수 있는 참여형 국악뮤지컬 판소리이다.

이날 공연은 전통 악기 연주 및 판소리 특유의 해학과 신나는 춤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을 돋우고 국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으며 쉽고 친근한 언어로 이루어진 노래와 대사로 관객과 배우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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