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원봉사회, 어르신에게 선물 잇따라

   
   
 

문래동(동장 유옥순)은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계층과 나눔을 통해 하나가 되는 행사들을 펼쳐 따뜻함을 더해가고 있다.

우선,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철우)는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돕고자 따뜻한 정과 희망이 있는 나눔 문화를 만드는 기회를 마련해 박수를 받았다. 지난 9월 17일 문래동 주민센터 앞 텃밭에서 정철우 위원장, 유옥순 동장, 관내 단체장,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하는 시간을 갖고 한 가정에 5kg씩 총 750kg의 김치를 만들어 150명에게 전달했다.

또 문래동자원봉사회(회장 김미자)는 다음날인 18일 같은 자리에서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편과 부침개 등을 만들어 경로당 6곳과 저소득‧독거어르신 90명에게 직접 제공해 즐거움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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