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도자協, 군집기 교체… 잡초 등 제거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도자협의회(회장 한효섭)가 7월 월례회를 맞아 지난 11일 새마을기 교체 및 여의도 새마을공원 쉼터 가꾸기 행사로 대체했다. 관내 여의도새마을공원에서 각 동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새마을공원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도자협의회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이날 행사는 참석 지도자 전원이 합심하여 주변 제초작업 등의 봉사를 실천했으며 아울러 새마을 군집기를 새것으로 교체 게양하기도 했다.

한효섭 회장은 “월례회를 새마을공원 가꾸기 사업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큰 기쁨과 보람으로 생각한다. 지도자들은 사회곳곳에서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도맡아 하는 봉사단체”라며 “오늘 새마을지도자들의 잡초제거 및 오물수거, 군집기 교체 등으로 주변 환경정리로 이곳을 오가는 시민들의 마음도 더욱 밝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여의도 새마을공원’은 쓰레기로 뒤덮인 광장아파트 앞 나대지를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1996년 식목일에 공원으로 조성하기 시작했고 그 후 매년 유실수, 무궁화, 영산홍 등의 나무 식재는 물론 제초작업 등으로 도심 속의 쉼터로 가꾸어온 자연휴식 공간이다.(제공: 김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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