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장 방문 관계자 격려

   
▲ 권영식(왼쪽) 대표위원 등이 지난해 예산집행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하고 있다.
   

▲ 구의회 의장단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결산검사를 당부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지난 19일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진행 중인 구청 결산검사장에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자리에는 의장단인 이용주 의장을 비롯해 김용범 운영위원장, 김길자 행정위원장이 함께 했다.

구의회는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권영식 의원(신길4․5․7동), 민간위원으로 이장식‧성영록 세무사를 선임하고 지난 3월 7일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 결산검사위원은 ‘영등포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장 추천으로 선임하고, 지난 제206회 임시회에서 의결했다.

선임된 위원들은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결산검사를 통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규정과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용주 의장은 이날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하며 “결산검사는 영등포구의 한 해 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었는지 최종 검증하는 과정인 만큼, 구민의 눈을 대신해 면밀히 검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권영식 의원은 “구민의 눈을 대신해 예산 집행과정을 면밀하게 살피고, 형식적인 결산검사가 아닌 내실 있는 심사를 실시해 영등포구 재정운영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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