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水 제18기 ‘소기업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 최병열 회장이 ‘함께 다시 시작하자’며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소상공인들과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능력 강화하고 더 배우기 위해 ‘제18기 소상공인 리더스 아카데미’가 본격 운영을 시작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영등포구가 후원으로 (사)영등포구 소상공인회(회장: 최병열)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4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창업지원센터 3층(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개강식에 이어 매회 전문 강사진이 나서 ▲개정 상가법을 통해보는 임차상인의 권리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노무지식 ▲온라인 SNS 홍보마케팅 ▲고객감동과 스마일마케팅 ▲사업경영자가 알아야 할 절세와 세무위험관리 ▲사상체질과 스트레스관리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및 금융기관 활용법 ▲특강 ▲유머경영 SPEECH & 이미지메이킹 등 경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총 6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정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소기업소상공인회와 창업 예정자 등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첫날인 지난 11일 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이용주 의장, 문정림 위원장, 고기판‧유광상(민주당)구청장 예비후보와 김춘수(자유한국당)예비후보, 구의원, 수강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병열 회장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실무 교육, 창업 특강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카메라 뚜껑을 열어야 사진을 찍을 수 있듯, 이제 수강생 모두는 뚜껑이 열린 카메라”라며 “영등포구의 제1의 경제단체로 우뚝 설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을 촬영해 나가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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