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장기요양 10주년 기념… 바르게 걷기 확산 등 건강생활실천 붐 조성

건강생활을 위한 걷기대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서울특별시 공동주최로 장기요양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7일 ‘장기요양 10주년 기념 비만예방 Walking Festival’을 개최한다.

공단은 국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주요 도심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장기요양 10주년을 기념하는 건강실천의 장으로,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월 7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하며, 참여인원은 선착순 3,000명으로 워킹페스티벌 홈페이지(www.walkingfestival.co.kr) 사전 예약 및 협장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이날 대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행사장에서는 비만 모형 체험 등 비만부스를 운영하며 보행분석 장비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건강걷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후 행사로는 기념품 배부, 축하공연, 경품추첨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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