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협의연합회, 김월한 회장 취임식 갖고 출범

   
▲ 김월한(오른쪽)회장이 한태섭 전 회장에게 회원들의 이름이 적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 전체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제3기 청소년지도협의연합회 출범식을 거행하고 있다.

 

영등포구 청소년지도협의연합회가 제3기 출범식 및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대림동 소재 ‘가족천하’에서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미래를 생각하고 앞날의 희망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지도협의회 각동 회장ㆍ부회장ㆍ총무ㆍ전임 회장단 70명과 각동 당연직 고문인 이용주(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 부의장을 비롯한 시ㆍ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부회장직을 지켜온 김월한(문래동)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해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또 지금까지 청소년들의 범죄 및 폭력 예방은 물론 건전한 청소년 상(像) 결집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한태섭 전 회장이 아름다운 바통터치로 이임식을 가져 박수를 받았다.

3기 연합회를 이어 받은 김월한 회장은 “그동안 수많은 행사로 청소년지도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전임 회장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한 후 “저와 새로운 집행부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봉사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에 앞서 회원 전체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받은 한태섭 전임 회장은 “임기동안 저의 부족함을 잘 채워준 임원과 각 동회장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취임한 김월한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고 결집해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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