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206회 임시회 내달 6일까지 조례안 심사 등 계획

   
   
 

새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는 임시회가 열린다. 영등포구의회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오는 23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06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06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26일부터 3월 5일 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국별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고, 3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해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9건이며,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용범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기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인턴제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고기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모범·유공납세자 지원 조례안(강복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진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미영 의원) 등 총 6건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의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진행 중인 회의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생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C나 스마트폰에서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http://www.ydpc.go.kr)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영등포구의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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