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74개 중 45곳 새 위원장 발표

   
▲ 문정림 전 의원(영등포 을)

자유한국당은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협위원장을 공모한 전국 74개 지역 중 45곳의 당협위원장을 우선 선정해 발표했다.

이용구 조직강화특위 위원장이 비공개 최고위 후 홍준표 대표를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으로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당협위원장 1차 명단을 알렸다.

19대 비례대표였던 문정림 전 의원은 권영세 전 의원이 갈고 닦아온 영등포을 지역구에 새로운 위원장으로 발혀졌다. 4~5명 정도가 위원장 공모를 신청한 갑 지역위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문 전 의원은 새누리당 국회의원(비례)을 역임했으며 (전)자유선진당 대변인, (전)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등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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