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장난감 700점 기증

   
   

▲ 장남감 7백여점 및 도서 지원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연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영유아 장난감·도서구입지원 사업에 선정돼 3,000만원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관련,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용 403점과 소형 300점 등 신규 장난감 700여점, 비치용 영유아·부모 도서 300권, 대형 장난감 소독기를 구입 및 확충해 장난감 도서관 사업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기존 장난감을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영등포구여성단체에 100여점을 제공해 학부모들이 ‘나눔 장터’에서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장난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상록보육원에도 100여점 기증해 영유아의 발달시기에 맞는 과업이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송치숙 센터장은 “복지부장관상을 받아 이전보다 더욱 잘하려 했는데 장난감 및 도서구입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영광”이라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장난감과 도서를 활용해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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