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홀에서 각계 인사, 동영상 상영 등 구민과 소통의 장 마련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는 구민과 함께 소통․화합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그동안 구정발전에 기여하신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현악4중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의 바람을 담은 동영상 상영, 영등포구청장 신년 인사, 서울시장 신년 인사, 주요 내빈의 신년 덕담, 구립여성합창단의 구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박원순 서울시장 등 참석, 구민 위한 희망메시지 전달

조길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신년인사회에 앞서 소방시설, 비상구, 전기시설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한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8개 전 동을 순회하는 동 신년인사회도 개최된다. 구정과 동정현황을 알리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늘 소통하며 따뜻하고 활기찬 영등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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