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오는 21일 ‘마을에서 함께 놀자’

3년 전 제1회 시작 이후, 2017년 오는 10월 21일에 제4회 신풍, 신바람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마을축제는 단순한 마을축제를 넘어 그자체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

여느 축제와 다르게 마을주민이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먹거리부스, 체험활동, 바자회등 모든 내용에 있어 주민이 주가 되어 회의를 통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함께 사는 정을 느끼고,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오는 21일(토)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제4회 신풍, 신바람 축제는 마을 주민들 간의 정을 나누고 교감하며 주민들뿐만 아니라 기획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이다.

오형근 사회복지사는 “마을축제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10월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오형근 사회복지사. 02-845-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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