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까지 매주 수 8주 동안 ‘소기업소상공인 리더스쿨’ 운영

   

▲ 최병열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개강식 후 참석 내빈과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들과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능력 강화를 위해 ‘제16기 소상공인 리더스쿨’이 본격 운영을 시작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사)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최병열)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영등포구창업지원센터(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3층)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영등포구는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게 된다.

강의는 매회 전문 강사진이 나서 ▲개정 상가법을 통해 보는 임차상인의 권리▲사업경영자가 알아야 할 절세와 세무위험관리 ▲노무지식 ▲유머경영 SPEECH & 이미지메이킹 ▲경영전략 트렌드 ▲영업마케팅 가이드 등 경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이 끝난 후 6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소기업소상공인회 정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첫날인 지난 10일 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이용주 의장, 권영식‧강복희‧마숙란 구의원, 심용진 명예회장, 수강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병열 회장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알찬 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실무 교육, 창업 특강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주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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