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자 심리상담 등 직무 스트레스의 지속적 관리를 위하여

[영등포투데이]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www.y-sisul.or.kr)은 3월 26일 영등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감정노동자 권익향상과 마음치유 사업을 협력적이고 발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을 공표했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감정노동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 지정 운영, 교육, 프로그램실 장소 협조 등 마음 치유 사업을 제공하기로 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이번 협약이 공단 감정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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