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민생당 영등포을 김정기 후보
기후민생당 영등포을 김정기 후보

[영등포투데이]김정기(기후민생당 영등포을) 후보는 28일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탄소 ZERO를 목적으로 하는 3無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선거운동 유형은 매연과 소음을 동반하고 래핑 등 재활용 되지 않는 선거 유세차, 법정 선거일 13일 동안만 게시하고 선거 후에는 당선 사례와 낙선 사례 현수막까지 고려한다면 과도한 비용과 환경 파괴를 동반하고 다시 쓰기엔 용도가 마땅치 않은 선거 현수막, 예비후보 기간은 물론 본 선거 기간 동안 불특정 다수에게 배부되는 선거 명함을 쓰지 않고 오로지 선거법상 필수 제출인 선거 벽보와 공보물 제출 후 두발로 뛰며 지역구민에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지난 2월 14일 출마 선언 일성에 ‘정치를 바꾸자!’와 ‘기후재앙을 막자!’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국회의사당이 있는 정치 1번지를 새로이 바꾸겠다는 포부로서 총선에 뛰어들었다.
김 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영등포을 주민들과 국민께 약속드린 기후재앙을 막아내겠다는 약속을 후보인 저부터 몸소 실천하고자 한다”며 “기후와 환경 그리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의 후보가 먼저 기후와 환경을 위해 기존의 틀을 깨고 탄소 제로의 선거운동을 시작하면 지역구 주민들께서 제 진심을 알아주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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