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투데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은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플랫폼 구축을 위하여 2024년 3월 13일 서울영동초등학교와 상호교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 조성래 관장과 서울영동초등학교 김희정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은 서울영동초등학교와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 및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올해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서울영동초등학교 멋진돌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정서발달 및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  「요리조리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7월에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영동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도서관 이용교육을, 하반기에는 영등포평생학습관 특색사업 ‘환생 프로젝트’ 「환경생태 그림책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은 학교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잠재력이 발휘되도록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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