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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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투데이]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13일 공군호텔에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주요활동 동영상, 대통령(의장) 국무회의 영상, 엘리트 탈북자가 들려주는 최근 북한의 실상 특별강연, 2024년 협의회 연간계획 발표 등이 있었다.

이영재 회장 개회사.
이영재 회장 개회사.

이영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8기 이삼조 회장의 영면에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2023년 9월 1일 출범한 제21기가 6개월 12일 지났는데 그동안 협의회의 사업과 행사에 협조해 준 자문 위원들께 감사하다” 며 “금년도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금년도 주요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관련사업으로 평화통일 합창단,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 ▲미래세대 육성 및 자문위원 역량강화 사업으로 평화통일 스피치 대회, 통일현장견학,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및 확산사업으로 평화통일 알리미 봉사단과 함께하는 통일로(路), 제2회 평화통일 페스타-평화통일퍼포먼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협의회 발전 및 활성화 사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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