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내게 남은 소명은 오직 영등포 발전뿐,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하겠다”
한 비대위원장, “영등포를 가장 잘 아는 김영주 후보와 영등포를 발전시키고 싶은 제가 여기서 첫삽을 뜨려고 한다”

[영등포투데이] 12일, 국민의힘 영등포갑 김영주 후보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영등포 타임 스퀘어 앞에서 영등포 지속 발전을 위한 거리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영등포는 종로, 강남에 이은 3대 도심이자,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교통 요충지다.”라며 “교통중심의 영등포에서 철도 지하화 첫 삽을 뜨는 것은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하화와 연계해 영등포역 고가, 도림고가 철거로 다시 한번 영등포가 서남권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아울러, 두 사업은 단지 영등포만의 개발이 아니라   서남권 300만 서울시민이 기대하고, 서울이 발전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철도 지하화는 영등포 남북의 생활권, 주거권, 상권이 합쳐져 영등포의 발전뿐만 아닌 서울의 발전도 이루는 것”이라며, “영등포를 가장 잘 아는 김영주 후보와 영등포를 발전시키고 싶은 제가 여기서 첫 삽을 뜨려고 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법무부 장관 시절 당과 진영을 초월해서 합리적인 정치인을 한 명 봤다. 그게 바로 김영주였다” 며, “영등포 주민을 위해 김영주와 함께 반드시 약속한 것을 실천할 것이며, 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 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영등포 전성시대를 염원하는 많은 시민이 참석했고, 김기남, 김명수 예비 후보 등이 참석해 김영주 후보를 지지했다.

한편, 김 후보는 1987년 당산동으로 이사와, 지금까지 영등포를 떠난 적 없는 진짜 영등포 사람으로, 오직 영등포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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