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투데이]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2일 ‘조선일보의 1500명 탈당 기사, 팩트체크는 했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조선일보가 김영주, 탈당 민주당원 1500명과 與 입당할 듯이라는 제목으로 김 부의장과 함께 지역구 민주당 당원 1500여 명도 동반 탈당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핵심이 되는 중요 수치가 인용도 아닌 확정된 듯한 방식으로 보도됐다” 며 “최소한의 팩트체크도 없이 이런 파급력 있는 기사를 게재했다는 점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정보도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주 부의장의 탈당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의 입장에서도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다만,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해당지역 지방의원과 많은 당원들이 탈당을 철회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탈당계를 접수한 당원도 매우 적은 수치임을 밝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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