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투데이]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영등포을 국민의힘 후보로 박용찬 전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의 공천이 유력해 졌다.
2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위가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과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의 경선을 발표했으나 27일 박 전 장관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의 조속한 확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영등포을 탈환이라는 절체절명의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선, 지역에서 신속히 전열을 정비해 결전을 준비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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