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윷놀이를 하고 있는 김기남 예비후보
주민들과 윷놀이를 하고 있는 김기남 예비후보

[영등포투데이]김기남(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영등포구 정월대보름 축제에 참여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는 한편, 함께 윷놀이 등을 즐기며 오랜 지역민답게 주민과 잘 융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영등포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7일, 2월 24일, 2월 25일 3일간 각 동별로 주민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공학 석사와 한국항공대학교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예비후보는 1991년부터 영등포에 거주하며 과학기술 교육사업을 운영해 왔다. 국민의힘 중앙위 정보과학분과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당에서도 전문지식을 활용해 기여해 왔고,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다. 대전 출생인 김 예비후보는 충청향우회 영등포구 연합회장이기도 하다.
30년 넘게 영등포에 거주한 김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동안 발전이 정체된 것을 보고 절실한 대의를 느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영등포 르네상스’시대를 열기 위해 과학적 전문지식을 활용해 영등포의 발전을 촉진하고 미래 먹거리를 다져놓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한편 영등포갑 국민의힘 후보는 아직 공천 결과가 발표되지 않았다. 
김 예비후보는 작년 12월 국민의힘에서는 해당 지역구에 가장 먼저 출마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SNS ‘인스타그램’상에서 2030세대를 상대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더불어 급변하는 영등포갑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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