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투데이] 2024년 2월 23일 갑진년을 맞이하여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서는 우리나라 고유풍습인 정월대보름의 행사 중 하나인 흥겨운 윷놀이 척사대회를 열었다.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는 윷놀이 대회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세시 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며, 영등포구 저소득‧중증 장애인의 화합과 협동의 장을 펼치고자 하였다.

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은 영등포구 저소득 장애인 회원들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4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개인전 윷놀이와 투호던지기 경기가 진행되었고 1등부터 16등의 대상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였다. 1등의 경우 쌀 10kg, 라면(20개입)1박스, 패딩, 잡곡, 전기장판, 32인치 TV 상품이 제공되었고 2등~16등은 등수에 따라 밥솥, 전자레인지, 미니청소기, 냄비세트 등의 전자제품 및 생활용품이 차등 지급되었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정월대보름 점심 식사 제공과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은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회원들간 소통 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서 행복한 시간’이라며 ‘장애인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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