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5,400억원 달성 든든한 금융동반자

기념사를 하고 있는 박남오 이사장.
기념사를 하고 있는 박남오 이사장.

[영등포투데이] 도림신협(이사장 박남오)은 22일 도림동성당에서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연혁보고, 우수조합원 시상,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시상식

박남오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3년은 격변의 해로 유동성자금 부족과 고금리정책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쳤고 금융기관의 대출 축소로 영세자영업자들과 서민들은 극심한 자금난과 경기 침체라는 2중고를 겪었다” 며 “도림신협도 임직원을 줄이는 등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신뢰를 바탕으로 100년의 미래를 향해 더 크고 튼튼한 가지를 뻗어나가며 혁신과 협동, 나눔과 상생을 100년의 과제로 삼아 법고창신해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은 영상 격려사를 통해 “신협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도 자산 150조원을 달성하고 8대 포용금융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왔다” 며 “도림신협도 자신 5,400억원을 달성하며 든든한 금융동반자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장상은 김연자, 김옥주, 김지연, 이선옥, 최전학, 한락전, 김영두 조합원이 수상했다. 

정기총회 모습
정기총회 모습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