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방안 제기”

[영등포투데이] 김민석 국회의원(총선 상황실장, 서울 영등포구 을)은 22일(목) 13시 30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당의 상황과 정책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K-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기했다. 

다음은 관련 기자간담회 내용이다.

[소액주주의 관점에서 주식시장의 K-디스카운트해소를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기합니다.]

첫째, 이사의 충실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상법개정입니다. 
소액주주들이 주주들에게 해를 끼치는 이사들에 대한 소송을 
할 수 있는 필수전제입니다.

둘째, 인수합병시 공개매수물량 100% 의무화입니다. 
인수합병이 발생하는 공개매수시에는 의무공개매수 물량을 50%+1 주에서 100%로 확대해야 합니다. 그래야 대주주들만 2~30%의 자기 지분을 프리미엄을 받고 매각하는 것이 아니라, 
소액주주도 차별 없이 동일가격에 매도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 모든 상장회사에 전자 투표제 도입 의무화입니다. 
대부분의 일처리를 핸드폰으로 하는 MZ세대 등 소액주주들이 
주총장에 가지 않고도 핸드폰에서 인증하고 의결권 행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정부가 즉각 수용하기 바랍니다.

앞으로 수시로 총선관련 정책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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