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제설작업을 한 곽학근 지회장
새벽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제설작업을 한 곽학근 지회장

[영등포투데이]21일 밤 서울 등에 많은 눈이 내렸다.
우리 동네 영등포에도 눈이 14㎝ 정도 쌓였다. 21일 오전 10시경에는 여의도 지역 등 고층건물 주변 고드름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영등포지회 곽학근 지회장은 22일 양평1동 교보생명빌딩 앞 이면도로와 골목길을 새벽 3시부터 7시까지 무려 4시간 동안 제설작업을 했다.

곽 지회장은 "주민들이 혹시나 미끄러져 다칠 수 있어 출근 전에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새벽부터 시작했다" 며 "제설 작업을 통해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일조 할 수 있어 기쁘다. 모두들 안전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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