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숙현 위원장
영등포본동 주민자치위원회

[영등포투데이] 영등포본동은 영등포공원을 사이에 두고 신길2동과 영등포1동이 합해진 동으로서 주변에 낙후된 빌라촌이 많은 재개발 지역이기도 합니다.
최근 경부선 지하화 특별법 국회 통과로 낙후된 영등포역 주변이 문화와 녹지 단지로 바뀌게 될 수 있음에 인근 주민들은 부푼 기대감과 설렘을 갖게 됐습니다.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이 계획대로 잘 이루어진다면 두 갈래로 나누어진 하나의 영등포가 탄생하고 철로를 걷어낸 상부공간은 문화공간과 녹지 조성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대표적인 신명품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영등포본동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발적 참여와 봉사를 기조로 14개 직능단체와 연계적으로 마을 사업과 축제를 함께하며 즐겁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영등포 본동에서 60여 년을 살아오면서 영등포역 주변 개발이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과 환경개선을 만들어내고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을 계획해 많은 주민이 찾아오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진행할 것입니다.
영등포본동엔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소통 속에 마을 대소사와 문제점을 함께 찾아내어 해결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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