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영등포투데이] 2024년 영등포구 관내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회 회장은 총 5명이 새롭게 취임했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5명은 ▲영등포동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 ▲여의도동 강민석 주민자치위원장 ▲양평1동 김선기 주민자치회장 ▲신길5동 김태호 주민자치위원장 ▲신길6동 신현도 주민자치위원장이다.
이들 5명은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다짐했다.
영등포동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영등포동에는 아직도 쪽방촌 집창촌 등 청소년 보호구역 및 유해 구역이 많이 있다”며 재개발을 촉구했다.
여의도동 강민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명품 재건축을 이룩하고, 기부채납 지역에 첨단 금융기관, 국제학교 등을 유치해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명품 글로벌 허브 여의도가 되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양평1동 김선기 주민자치회장은 “안양천 제방길을 중심으로 한 벚꽃-황톳길 등 도심 속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 등을 홍보해서 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신길5동 김태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신길5동의 대표적인 철쭉제 행사에 더 많은 철쭉꽃이 함박웃음 짓는 행사로 만들어, 전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길6동 신현도 주민자치위원장은 “신길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적 활동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의 구심체로서 주민들 곁으로 다가설 수 있는 보다 나은 성숙한 주민자치위원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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