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찬 위원장, 5년간 당협재건 지역구 관리 최선

[영등포투데이] 박용찬(국민의힘 영등포을) 위원장은 16일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지난 5년은 가장 열심히 살았던 시간으로 하루도 쉬지 않고 당협위원회 재건과 지역구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년간 성실하게 준비하고 일해 온 사람을 뽑아야 겠는가? 선거 전에 연고도 없이 지역구에 와서 표를 달라고 한 사람을 뽑아야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5년간 영등포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준비를 해 왔으며 준비된 사람 박용찬을 여러분이 열심히 응원해 주신다면 공천을 받고 꼭 당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 위원장은 SNS를 통해 “박민식 전 장관이 영등포을 선거구 도전을 선언했으며 정정당당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멋진 승부를 펼쳐보자”며 “박 전 장관은 ‘희생과 헌신’ ‘험지 출마’를 쉴새 없이 언급하며 영등포을 지역을 선택했지만 나와 우리 당협 동지들에게는 결코 험지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등포을 지역은 반세기 50년을 살아온 고향과도 같은 곳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선을 통해 승부를 겨뤄보자. 이 나라를 바로잡고 영등포를 재건하는 데 준비된 후보가 누구인지, 민주당 후보를 꺾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적임자가 누구인지 영등포구민과 당원 동지들에게 직접 물어보자”고 제안했다. 
박 위원장은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와 관련하여 힘을 가진 정치인들의 특권성 행사이며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치외법권 지대이다. ‘깜깜이’ 출판기념회의 편법 정치자금 모금을 이제는 공론의 장으로 올려놓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출판기념회의 제도 보완과 함께 개선대책을 반드시 마련해 관철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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