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 출마선언

국민의힘 김기남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22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영등포 르네상스를 만들 수 있는 4차 산업전문가로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기남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22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영등포 르네상스를 만들 수 있는 4차 산업전문가로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영등포투데이]“세계인 모두가 가보고 싶은 서울, 서울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영등포, 영등포 르네상스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국민의힘 김기남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22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영등포 르네상스를 만들 수 있는 4차 산업전문가로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영등포 구민들은 기존 정치인들에게 실망과 식상함을 느끼고 있으며 지역 기반이 없는 여의도 입성만을 노리고 출마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커지고 있다” 며 “영등포 구민들은 지역에 기반을 둔 참신하고 능력 있는 새로운 인물을 원하며 세가지 희망을 가지고 총선 승리를 위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세가지 희망은 첫째, 33년동안 지역민들과 삷을 함께 해 온 유일한 후보로 밑바닥부터 다져진 삶을 통해 기득권층이 아닌 사람들의 아픔이 무엇인지 깊게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부각했다.
둘째로는 글로벌 기술경쟁시대에 가장 잘 준비된 4차 산업전문가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기술사 자격을 갖춘 저는 4차 산업전문가로서 글로벌 창업허브와 문화예술 및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할 수 있는 후보이다. 정부 여당의 강력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내 발전이 정체된 영등포를 첨단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주거지역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셋째로는 공감과 이해의 자세로 모든 세대와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정치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조회수 800만회를 달성한 인플루언서로 1030세대와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젊은 청년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젊은 청년들이 먼저 다가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등 인기 있는 후보라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며 중장년층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나고 신혼부부와 아이가 행복한 남 부럽지 않는 영등포를 만들 수 있으며 발전이 정체된 영등포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후보는 5대 지역 개발 비전으로 ▲철도지하화 조기 착공 ▲신속한 재개발 재건축 지원 ▲4차산업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 ▲문화예술,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AI 과학고 및 한류문화대학원 설립을 들었다.
김 후보는 영등포갑 지역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 18% 차이가 난 곳으로 낙하산 공천으로는 당선이 어렵고 지역에 기반을 둔 후보가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질) 4차산업 전문가를 강조하는데 영등포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4차 산업은 기존 산업에 ICT가 융합된 산업이다. 4차 산업은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요소 기술이 필요하다.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한 학문적 접근이 가능하고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은 후보이다. 예로 여의도가 금융도시로 국제금융도시의 경우 4차 산업 중 금융과 ICT가 융합된 핀테크 사업을 유치할 자신이 있다. 
또한 경부선 철도지하화는 일명 두더지 땅굴 기술로 불리는 TBM 기술을 적용한다면 조기에 착공할 수 있다.
성남시는 과거에 모란시장, 개고기 등으로 대표됐지만, 현재는 네이버 등 첨단 기업들이 들어서면서 바뀌었다.

질)정치신인으로 어려운 점은.

정치신인으로서 구태의연한 부분에 맞대응이 쉽지 않다. 우선은 가짜뉴스의 어려움이 있다. 특명을 받고 왔다고 주장하는데 누구로부터 특명을 받았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정치신인이 나서야 정치가 혁신되고 시민들의 삶이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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