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전 구청장, 2023년 정치인으로 의미 있는 한 해

▲ 김건희 특검법 촉구 거리 피켓 시위(2023.12.)
▲ 김건희 특검법 촉구 거리 피켓 시위(2023.12.)

[영등포투데이]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2018~2022)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영등포구(갑)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2023년은 정치인 채현일의 시간으로 행정가에서 정치인으로 새롭게 변모했다고 밝혔다.
채 전 구청장은 구민 곁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간 의미 있는 한 해로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에서 영등포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정치인으로의 분기점을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채 전 구청장은 지난 12월에는 김건희 특검법 촉구 거리 피켓 시위(2023.12.)를 했다.
또한 지난 2023년 10월에는 ‘멀고 높은 곳에 있는 여의도 중심의 정치’를 ‘국민 곁에 있는 가깝고 낮은 정치’로 혁신하는데 뜻을 함께하는 전직 단체장들이 대거 동참해,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을 창립했다.

▲ 김대중재단 영등포구지회 회장 취임(2023.4.)

풀뿌리 지역현장에서 검증받은 실력과 컨텐츠,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제대로 해내겠다는 각오로 창립했다고 밝혔다.
채 전 구청장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과 ‘서생적 문제의식, 상인적 현실감각’,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라던 ‘사람 사는 세상’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김대중재단 영등포구지회 회장으로 취임(2023.4.)했다.
채 전 구청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낸 뚝심과 실력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바꾸겠다. 동네가 바뀌려면 정치가 바뀌어야 하고, 정치가 바뀌려면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영등포에는 이제 새로운 사람,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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