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회의원 첫 제의 ‘경로당 점심 밥상’ 총선 3호 공약

▲ 이재명 대표와 김민석 국회의원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 이재명 대표와 김민석 국회의원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영등포투데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이 처음 제의한 ‘경로당 점심 밥상’ 정책이 서울시당과 중앙당에서 받아들이며, 총선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1일, ‘경로당 점심 밥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2동의 ‘큰숲경로당’을 찾아 배식 봉사를 마치고, 어르신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 5일 정도는 원하는 사람 누구나 경로당에서 점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보장해줄 필요가 있다”며 “경로당 점심 밥상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함께 동행한 김민석 의원은 “양곡비, 부식비, 식사 도우미 인력문제, 식재료 구입과 메뉴 선정의 어려움까지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 제일 먼저 정책을 제안하고 법안도 직접 발의한 책임감으로 법안통과와 실행까지 챙기겠다며, ‘경로당 점심밥상’으로 더 효도하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로당 방문에는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 김민석 의원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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