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문이경희 기자

이경희慧文 기자(시인)
이경희慧文 기자(시인)

[영등포투데이]

「영화배우 이선균, 서울 한 공원서 숨진 채 발견」
〈머니투데이 2023.12.27.〉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아시아경제- 가수 김송 2023.12.27.〉

“도대체 마약범으로 다 내 몰아서 밝혀진 것이 뭔가? 이태원 사고 때도 마약수사 한다고 아이들 다 죽는 것도 모르더니! 이 정부가 검사 풀어서 국민 겁박하고 죽이는 일만 하는 이유가 뭐냐구?”
“죽으면 죄가 없는 거여? 룸싸롱 다니며 억 단위를 뿌린 것이 잘한 거여? 버젓이 부인도 있는데! 통화 내역도 있잖여? 유유상종인데 수사는 계속해야지!”

“천문학적 세수 결손에도 부자감세를 계속 하는 이유가 뭐야? 50억 이상은 더 잘살게 하고 그 밑은 삶이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얘기냐구?”
“부자만 더 부자 되게 하는 나라가 되어 버렸어. 앞이 캄캄해~”
“도대체 왜 이리 부정적이야? 반국가주의네~ 지금 대통령이 잘 하려고 애를 쓰는데~난 아무리 뭐라 해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ㅇ당이야~” 

「현직교사 ‘입시학원 강의·문제 출제’일절 금지한다」
〈연합뉴스 2023.12.28.〉
교원과 사교육업체 간 유착 방지는 당연한 조치이며,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교사와 업체는 발본색원하여 죄의 값을 치르도록 해야 한다.

「영탁, 팬모임 영등포 쪽방촌 연탄봉사와 800만원 상당의 기부」 
〈톱스타뉴스 2023.12.19.〉
 
「~치사한 놈이 되지 마세요. 
당신이 타인보다 먼저 앞서간다고 해서 자만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무언가를 더 가졌다고, 더 낫다고 상대방을 낮게 바라보지 마세요
그건 굴러 들어올 인복을 쳐내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Chris Pratt –영화배우,미국〉

23년 12월도 다 끝나간다. 수많은 사건·사고들이 우리들을 힘들게 했지만, 하얀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반짝이는 흰색의 빛을 보며 기뻐했던 순간을 기억한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과 맞서 걸어야 하지만 저 멀리 맑게 갠 파란 하늘을 보면 생동감이 넘친다. 24년은 우리에게 좋은 운이 생길 것이라고 믿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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